점심시간 플라잉 기체~ Hubsan H107L

회사 분들이 비싼 드론을 가지고 갔을땐 반응이 없으시더니 싼 드론을 보시고는 다들 하나씩 지르시네요. ㅎㅎ

덕분에 계획에도 없던 기체를 영입!

메니저님께서 더 좋은 기체를 소개해 주셨습니다만.. 회사분들이 같은 모델로 날리자~ 라는 말에 그냥 같은 기종으로 구입 했네요.

마침 중고시장에 싸게 나온게 있길래..ㅎㅎㅎ

기체 명 : Hubsan H107L Mode2

협산 제품 라인업 기체 중에 가장 저렴한 제품입니다. 아시죠들? ㅎㅎ

X5C를 가지고 있는 저로서는 크게 차이가 없을꺼다~ 라는 생각을 했는데 전혀 다르더군요.

반응속도도 다르구요. 빠릿빠릿 합니다.

 

 ▲ 개봉 한 상태입니다. 보시는바와 같이 기체, 조종기, 여유분의 프롭, USB 충전케이블, 베터리1EA. 이렇게 있네요.

 

 ▲ 협산 기본 조종기입니다. 이 모델이 최신형 모델이네요. 협산 제품의 조종기를 보면 이 모양에서 크게 변하질 않아 보입니다.

물론 FPV 모델들은 모양 자체가 다르죠? ㅎㅎ 모니터가 달려 있으니까요. 

 

▲ 나름 기체 이쁩니다. 깔끔하고.

 

 

▲ LED가 붙어 있네요. 전방이 푸른색, 후방이 붉은색입니다. 다행히도 제 까치랑 색깔 배치가 같아 적응이 쉽네요. ㅎㅎ X5C는 반대라 ㅎㅎㅎ

 

▲ 저렇게 베터리 커넥터 부분이 돌출되어 있습니다. 베터리의 커넥터 부분이 오른쪽을 향하도록 넣고 연결하는것이 모양이 좋네요. 

 

▲ 동봉되어 있는 베터리입니다. 1셀 240mah 짜리입니다. 이 베터리 기준으로 플라잉 타임은 약 7분 정도 나오는듯 합니다.

다만, 프롭가드를 달게되면 5분 정도 플라잉 타임이 나오는듯 하네요.

 

 

▲ 베터리는 AAA 건전지 4개 들어갑니다~

 

▲ 이쁘죠?

협산 기체가 나름 깔끔하고 이쁘긴 합니다만 비행성이 크게 좋아보이진 않는다고 합니다.

제가 다른 동급의 기체를 운용해보지 않아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X5C보다는 빠릿빠릿하고 좋네요.

FPV 지원되는 H107D 제품을 구입하려다가 그냥 회사에서 펀용으로 날릴껀데 무리하지 말자~ 라고 최면을 ㅎㅎㅎ

이상 허접 개봉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