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와이프 몰래 미친짓을 많이 하는 유부남...
나와 같은 사람들이 많을듯 하다..
와이프 몰래 지름신이 오셔서 큰맘먹구 그분이 주신 물건을 구입했다가 들켜서 되팔고...ㅠㅜ
얼마 안되는 용돈으로 10개월 할부라는 지름신의 친구를 벗삼아 카드 노예로 인생을 살아가고...
그러다보니 물건 하나하나 구입하기 위해 이곳저곳을 떠돌아 다니며 줏어모았던 정보들이 차곡차곡 머리속에 쌓여만 간다.
그래! 이런걸 나만 알고 있음 이거는 죄악이야!! 라는 생각이 들어 나름 정리를 하는 창고를 마련했다.
누굴 위해? 나를위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