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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정말 활용 잘 할꺼야! Galaxy Note 8.0 (갤럭시노트8.0) 개봉기

CrazyKidult 2013. 12. 21. 01:48

Part 1. 정말 활용 잘 할꺼야! Galaxy Note 8.0 개봉기

나를 거쳐간 스마트폰..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많이 갈아탄듯 하다.

옴니아1, 옴니아2, 아이폰3gs, 아이폰4, 갤럭시노트1, 옵티머스 G Pro.

흠... 이것만 썼나? 패드류는? 아이패드1, 아이패드2, 아이패드미니. 뭐... 패드류는 양호하네.

이것저것 많이 사용해 본듯 하다.

지금 핸드폰은 옵티머스 G Pro. 패드류는 아이패드미니 사용하다가 활용도가 떨어지는듯 하여 방출해버렸다.

이런 시점에서 다시 갤럭시노트8.0을 영입?

아.. 정말 필요할까? 땡기긴 하는데...

노트1에서 옵티머스 G Pro로 넘어오게 된 이유는 느려서였다... 또.. 신규제품을 써보고싶은 욕망? ㅋㅋ 뭐.. 이 이유도 무시는 못할듯 하다.

물론 지금 옵지프로에도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항상 노트1때 사용하던 S팬이 그리웠던건 사실이다. 그땐 정말 유용하게 사용을 했었다.

급할때 메모를 하는거라던지, 간단한 회의정리라던지.. 물론 화면이 패드류처럼 커지 않아서 불편하긴 했지만 없는것 보다는 좋았었다.

옵지프로로 넘어오면서 이를 포기하고 일일이 타이핑으로 메모를 하기 시작하니 여간 불편한게 아니였다.

그러면서 생각을 해 본것이 "갤럭시노트10.1" 이였다.

회사에서 개발용으로 나에게 할당된 넥서스10이 있는데.. 크다.. 한손으로? 흠... 좀 무겁다. 그리고 평소에 작은 가방을 들고 다니다 보니 (A4용지가 안들어간다.) 넥서스10이 딱 들어간다. 케이스도 못씌운다.

그럼 10.1도 안되겠네... 무겁구.. 크고.. 흠... 그렇게 생각하던 차에 갤럭시노트8.0을 알게 되었다.

출시한지 좀 된 제품이다. 신상은 아니다. 노트2가 나오면서 나온 제품인듯 하다.

그래서인지 많은 블러거들이 노트8.0을 노트2를 크기만 키워둔것이라고 표현을 하였다.

뭐.. 난 아직 사용을 해 보지 않아서 성능면에서는 잘 모르겠다. 물론, 나도 이제 성능도 평가를 해 봐야겠지? ㅎㅎ

 

우선 개봉부터 하자! 

 미개봉 제품을 싸게 영입을 했다. 기계빠다 보니 중고보단 새제품을 더 좋아라 하는 편이라.. 중고가 형성도 그닥 싸지 않아서 그냥 미개봉제품으로 구입을 했다.

 아직 씰도 뜯지않은 새제품. ㅎㅎ 박스 뒷면에는 이렇게 스팩에 대해 명시가 되어있다. 언제부터인가 요즘은 거의 모든 모바일제품의 박스가 재활용이 가능한 형태로 만들어지는듯 하다. 뭐.. 자연은 소중하니까~ ㅎㅎ

 개봉을 하면 짜잔~ 하고 갤럭시노트8.0이 등장을 한다. 여기서 잠깐! 화면에 붙어 있는 이 필름은 검은색 바탕의 필름이다. 즉, 전원을 넣어도 이 필름을 제거하지 않으면 화면이 보이지 않는다. 고장났다고 오인하는 사례는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할듯 하다.

 노트를 꺼내면 그 아래에 기타 부속품들이 들어있다.

구성으로는, 전원콘센트, 데이터케이블, 이어폰, 이어폰마게, 사용설명서. 이게 전부이다. 뭐 다른게 필요한가?

보호필름? 케이스? 이건 각자 알아서 구해야 한다.

 디자인.. 개인적으로 만족한다. 배젤이 커서 싫타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립감이 높아지기 때문에 나쁘다고만 볼수는 없을듯 하다.

 뒷면이다. 뒷면에는 500만화소의 카메라와 S팬 위치, 마이크로SD카드를 넣을수 있는 곳을 표시해 두고 있다.

 S팬 삽입구이다.

 500만화소의 카메라. 개인적으로 좀더 화소가 높았거나 플레쉬가 있었음 더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마이크로SD 삽입구이다. 내가 영입한 버전은 내부메모리가 16기가이다. 이것만 가지고는 용량이 부족하기에 추가로 더 보유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참고로, 구글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받아 설치를 하게되면 외장메모리가 아닌 내장메모리 즉, 16기가에 들어가게된다.

요즘 나오는 퀄리티 높은 게임들은 몇백메가씩 하던데... 잘 분배해야겠다.

 마이크로5핀 충전케이블을 사용하여 충전을 한다. 그 양 옆으로 스피커가 자리잡고 있다. 노트2의 스피커보다 좋은 성능을 낸다고는 하지만 가로보기시 스피거가 한쪽으로 쏠려 있기 때문에 채감상은 별로 좋은줄 모르겠다.

 맨 왼쪽에 있는 검은부분은 적외선포트이다. TV와 같은 기기의 리모컨 역활을 할수 있다고 한다. 그다음이 볼륨키, 맨 오른쪽 버튼이 전원버튼이다.

 노트8.0 상단에는 이어폰단자가 자리하고 있다.

그리고, 궁극의 S팬!

이 팬으로 다양한 기능을 할수 있다고 한다.

물론... 노트1을 사용할때 맛을 본적은 있지만... 왠지 설레이는 이 느낌은 뭘까. ㅋㅋ

이것으로 개봉기는 마무리하고, 실제 사용하는 부분에 대해선 다시 작성하도록 하겠다.

정말 기대된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