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에게 들키면 혼나는 제품들~/핼리캠
INSPIRE 1 V2 - 드론계의 끝판왕 영입
CrazyKidult
2016. 4. 5. 12:31
드디어 미쳐가고 있나보다.
팬텀3 스탠다드를 손에 넣고 날려본 소감.. 아.. 이래서 사람들이 기성품을 사는거구나.. 이래서 사람들이 DJI 제품을 사는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안정적인 호버링.. 노콘의 두려움 No! 기체의 신뢰도는 지금까지 내가 수없이? 만들어 온 조립형 기체들과는 비교가 되질 않는다.
팬3 스탠다드가 이런데.. 인스는 얼마나 좋을까..
문득, 잉스 테스트 플라잉 영상 위로 쌩~ 하고 지나가는 인스파이어1의 자취가 새삼 떠오른다.
그래서.. 고심끝에... 고심끝에... 고심.. 고심.. 만 하고 있었는데.. 어느센가..
두둥.....
두두두두둥......
어느센가 이게 나한테....
나와 뭐든 함께하는 친구녀석도 덩달아 두둥.....
둘이 미쳤는갑다... 정말..
그래도 가슴도 두두둥~ ㅎㅎ 기분도 두두둥~ 짱이다.
너무 설래이고 너무 기분좋다. 그러다보니 제대로된 개봉기 사진을 찍지 못했다는...ㅠㅜ
뒤늦은 개봉기이다.
사실 구입한지 좀 됐다.
귀차니즘으로 인해 업로드가 늦어진게 아니라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 업로드가 늦어진것이다.
이제 천천히 업로드를 해 나가야겠다.
아. 이름도 지었다. 인순이. ㅎㅎ 와이프 이름이랑 비슷하다. ㅋㅋ